
혹시 계단만 올라도 숨이 가빠지고, 아침마다 끈적한 가래와 기침이 반복되시나요? 단순한 노화라고 넘기셨다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면,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폐는 지금 SOS를 보내고 있을지 모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무엇인가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함께 완전히 가역적이지 않으며 점차 진행하는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쉽게 말하면,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내쉴 때 좁아지는 정도가 병적으로 심해져서 환자는 숨을 잘 내쉴 수..
신체 건강
2025. 7. 1. 06:44